
7월 23일 대우조선해양 서울사옥, 씨넷 류윤기 사장님(왼쪽 두번째), 로이드선급 아시아 기술총괄 김영두 본부장(가운데 오른쪽), 대우조선해양 권오익 전무(가운데 왼쪽)
대우조선해양과 협업한 '스마트십 사이버 보안'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영국 로이드(LR)사의 '스마트십 사이버 보안' 기술 기본승인단계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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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 선급협회인 영국 로이드(LR)사로부터 '스마트십 사이버 보안' 기술의 기본승인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증식에는 대우조선해양 선박기본설계담당 권오익 전무, 로이드 선급 아시아 기술총괄 김영두 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스마트십 사이버 보안 기술은 운항 중인 선박의 소프트웨어를 해킹 등 외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기술이다. 선박에는 운항과 관리에 필요한 수많은 데이터가 담겨 있어 사이버보안 기술이 중요하고, 특히 최근 스마트십의 개발로 보안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맞추기 위해 선박 내 컴퓨터 네트워크 공급업체인 씨넷(SEANET)과의 협업을 통해 사이버 안전을 보강하고 새로운 위험 요소 출현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수준의 연결기술을 개발, 로이드사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했다.
이 기술은 실시간 데이터 송수신 점검, 정보기술(IT) 및 운영기술(OT)에 대한 잠금보안, 인공위성을 통한 실시간 안티-바이러스 백신 업데이트, IP 필터를 활용한 방화벽 기능, 시스템 자동백업 등의 기능을 통해 해커 등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선박을 운항할 수 있게 하고 육상과 선박 간의 통신에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기술은 대우조선해양이 개발 중인 IoT(사물인터넷)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지능형 스마트십 4.0 솔루션에도 적용, 안전하고 지능적인 스마트십 기술로 해당 시장에서 앞서갈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권오익 대우조선해양 전무는 "이번 인증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십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이 기술을 통해 선주들에게 보다 높은 가치의 선박을 제공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8 씨넷 하계 휴가 공지>
7월 30일 월요일~ 8월 3일 금요일

설날 휴무 공지
설날을 맞이하여 2월 15일부터 2월 18일까지 휴무에 들어갑니다.
급한 용무가 있으시면 직원들의 메일이나 휴대폰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올 한 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씨넷이 전 세계 조선 산업 강국 및 중국 및 기타 아시아 국가들이 대규모로 참가하는
2018 아시아 태평양 해양 전시회 APM 2018에 참가합니다.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씨넷을 방문 해주십시오.
B-Q36 부스로 오시면 씨넷과 씨넷의 제품 및 서비스를 모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씨넷은 항상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7년 한 해 동안 씨넷을 믿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욱 노력하는 씨넷이 되겠습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